봄 마라톤 시즌 시작, 초보 러너의 현실적인 도전기

이미지
 봄이 되면 거리의 공기가 달라진다 .  겨울 내내 움츠러들었던 몸이 조금씩 풀리고 , 사람들의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 특히 요즘은 곳곳에서 마라톤 대회 소식이 들려온다 .  TV 나 SNS 에서만 보던 마라톤이 어느 순간 나의 일상 가까이로 들어왔다 . 그렇게 시작된 나의 마라톤 도전은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 단 하나 ‘ 완주 ’ 였다 . 사실 나는 달리기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었다 .  걷기는 좋아했지만 , 조금만 뛰어도 숨이 가빠지고 다리가 금방 무거워졌다 .  그래서 처음에는 ‘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 라는 의심이 더 컸다 .  하지만 주변 지인들과 함께 대회에 나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마음이 조금씩 바뀌었다 . 기록이 아닌 경험 , 경쟁이 아닌 완주를 목표로 삼으니 부담이 줄어들었다 . 처음 훈련을 시작했을 때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 내 몸을 알게 된다 ’ 는 점이었다 .  단순히 달리는 것이 아니라 , 내 호흡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 어느 순간에 힘이 빠지는지 , 다리 근육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느끼게 된다 .  1km 를 뛰는 것도 힘들었던 초반과 비교하면 , 지금은 3km, 5km 까지도 조금씩 거리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 속도는 느리지만 , 멈추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초보 러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다 .  처음부터 욕심을 내면 오히려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그래서 나는 ‘ 천천히 , 하지만 꾸준히 ’ 라는 원칙을 세웠다 .  일주일에 3 번 정도 가볍게 달리기를 하고 , 나머지 날에는 걷기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다 .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 스트레칭은 필수다 . 작은 습관이 쌓여야 몸이 버텨준다 . 또 하나 크게 느낀 점은 ‘ 멘탈의 변화 ’ 다 .  달리기를 하다 보면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반드시 온다 .  숨이 차고 , 다리가 무겁고 , ‘ 여기...

대한민국 4500㎞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이 조성사업 15년 만에 완전 개통

 4500코리아둘레길완성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 것

동해 해파랑길’-남해 남파랑길’-서해 서해랑길이어

디엠지 평화 길개통1013일까지 저탄소여행 행사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한민국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4500걷기 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전 구간이 조성사업 15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와 함께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4500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이날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했다.

이를 기념해 23일 통일전망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통일전망대는 국민이 접근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이자, 4500코리아둘레길의 기나긴 완주가 끝나는 의미 있는 장소다.

 코리아둘레길은 걷기여행을 통한 상생과 건강의 가치를 표방하는 핵심 관광자원이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코리아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전 구간 개통 이후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플랫폼인 두루누비 누리집(http://www.durunubi.kr)과 응용프로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하고 걷기와 자전거, 캠핑 등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저탄소 여행주간을 개최한다.

 

해수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코리아둘레길 소관 기초자치단체,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등대박물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 공공기관, 삼성전자, 카카오,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 등 민간기업을 비롯한 44개 기관이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저탄소 여행주간에는 코리아둘레길 국토 종주 도전과 추천코스 45선 인증캠페인,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 도전 캠페인, 저탄소열차(에코레일) 연계 걷기·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두루누비 누리집(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은 코리아둘레길이 지역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비롯해 코리아둘레길이 지나는 10개 광역 자치단체, 78개 기초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나아가 코리아둘레길을 다른 나라의 유명 걷기 길과 경쟁해도 손색없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7),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연수과(02-901-7035), 농림수산식품부 농촌경제과(044-201-1592), 국방부 군비통제비확산정책과 (02-748-6251),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044-205-3511),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044-201-7231),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044-200-5651)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원숭이띠와 충돌하기 쉬운 띠는? 궁합으로 보는 상극 인연

코스피 5200 가능성, 현실인가 과장인가? 2026 증시 전망 총정리

군것질 대신 선택한 다크초콜릿 한 조각의 이유